미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대, 좋은 교육 환경, 다양한 경험 등등을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조기 유학을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미국 학제는 한국과 똑같이 유치원 과정에서부터 초, 중, 초까지 13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불리는 이름에서 차이가 있는데, 한국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중, 고등학교를 한꺼번에 6년제 (Secondary School) 세컨더리 스쿨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으로 고등학생 유학을 갈 경우, 최대 1년까지 공립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사립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과 학교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선택하거나, 홈스테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립학교와는 다르게 국제학생들을 위해 ESL 과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지원방법

1. 원서 준비
명문 10대 사립학교의 입학 시즌은 매년 11월부터 시작입니다. 대게 연말까지 학교 입학 담당자와 인터뷰 및 학교 투어를 가진 뒤 SSAT, 토플 시험 등을 준비해야 하며 1월 중순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합니다. 학비는 기숙학생 기준 한해 3만 5천에서 5만 달러 정도이며, 학자금 보조 서류는 1월 말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 2. 성적
상대평가인 SSAT 성적은 상위 5~15%에 들어야 하며, 토플은 10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부 학교는 영어와 수학교사의 추천서를 요구하며, 에세이와 봉사활동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 3. 인터뷰
학생의 성적이 합격선에 있을 경우, 인터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사립 학교들은 앞으로 학교나 사회에 얼마나 기여할지를 인터뷰를 통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