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주 ILSC & Greystone College
 미국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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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개
미국의 정식 명칭은 미합중국(美合衆國, 영어: United States of America)이며 50개 주와 1개의 특별구로 이루어진 연방제 공화국입니다. 태평양의 하와이 주를 제외한 모든 주와 수도인 워싱턴 D.C.는 북아메리카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캐나다와,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북서쪽에 있는 알래스카 주는 동쪽으로는 캐나다와, 서쪽으로는 베링 해협을 사이로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는 태평양과 카리브 해에 해외 영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나라 가운데 미국은 총 면적 기준으로 세 번째 또는 국토 면적으로만 네 번째로 넓은 나라이며,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다민족 사회이자 다문화 국가이며, 수많은 나라에서 대규모로 이민자가 들어옵니다. 미국의 경제는 2010년 기준 국내총생산이 14조 6천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명칭
1507년, 독일의 지도학자인 마르틴발트제뮐러가 세계 지도를 만들었는데, 그는 이 지도에서 서반구에 있는 땅을 이탈리아의 탐험가이자 지도학자인 아메리고베스푸치의 이름을 따 "아메리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1777년 11월 15일에 제2차 대륙 회의에서 연합 헌장(Articles of Confederation)을 채택하면서 "이 연합의 입구는 '미합중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오늘날의 국호가 확립되었습니다. 이 국호의 축약형인 'United States'도 표준 명칭입니다. 그 밖에 흔히 쓰이는 명칭으로는 'the U.S.', 'the USA', 'America'가 있습니다. 일상 회화에서 쓰이는 이름으로는 'the U.S. of A.'와 'the States'도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적인 명칭인 '컬럼비아'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서 유래한 말로, 수도인 컬럼비아 구역'에서도 나오는 이름입니다.
 역사
미국은 대서양 해안을 따라 늘어선 13개 식민지에서 건국되었습니다. 13개 주 국가는 1775년 5월에 식민본국인 영국과 전쟁을 벌였고(미국 독립 전쟁), 1776년 7월 4일에는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면서 민족 자결의 권리를 바탕으로 한 연맹체 국가의 성립을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1783년까지 전쟁을 벌인 미국은, 파리 조약을 통해 영국의 식민지 중에서 최초로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1787년 9월 17일, 필라델피아 헌법회의에서 오늘날의 미합중국 헌법이 채택되었으며, 이듬해에 비준되어 이 주들은 강력한 중앙 정부를 둔 단일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인종과 언어
미국의 발전은 그 역사를 통해서 유럽•아프리카•아시아로부터의 이민에 의해서 유지되어 왔는데, 오늘날 이들 민족은 융합하여 새로운 아메리카 민족을 구성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영어를 사용하고, 같은 미국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외견상 분명히 몇 인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럽 백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출신 국가별로는 영국계, 독일계, 아일랜드계 등이 가장 많습니다. 최초로 이주해 온 것은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이며, 독립할 때까지는 이 밖에 독일인 등이 추가되었지만 중심은 영국인이었으므로 현재도 미국에서는 영어가 일상어입니다. 비(非)백인 가운데 가장 큰 인구를 가진 소수민족은 히스패닉으로, 라틴 아메리카로부터의 이민 유입 및 높은 출산율 등으로 오랫동안 가장 많은 소수 집단이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넘어섰습니다. 흑인은 전체 인구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계 이민은 아직 수적으로는 미미한 편이며, 한국계 주민들은 약 2백만 명 정도로 대부분이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한 서부지역에 많습니다. 미국에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 출신이 모여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의 공용어는 사실상 영어이나, 히스패닉계 인구가 많은 서부 지역에서는 스페인어를, 특정 민족의 인구가 많은 구역은 그 민족의 언어를 공공 표지판 등에 병기하기도 합니다.
 기후
북아메리카 대륙을 비롯하여, 북극에 있는 알래스카와 태평양에 있는 하와이 제도 역시 미국 땅이고,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다양한 지형과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본토는 북위 25°에서 49°에 걸쳐 있고, 또 대서양 연안에서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기후도 열대 습윤지대에서부터 냉대 건조지대에 이르기까지 차이가 아주 심합니다. 본토의 기후는 서경 100° 부근을 경계로 하여, 습기 많은 동부와 건조한 서부로 크게 양분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에 있는 캘리포니아 같은 곳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1년 내내 온난하고, 겨울에 비가 많은 대신 여름에 건조합니다. 기온도 20℃ 전후여서 살기에 적당합니다. 그리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시카고 등 대도시가 밀집되어 있는 대서양 연안의 북동부는 습윤한 대륙성 기후에 속해 있습니다. 사계적이 뚜렷하고 강수량은 1000mm를 약간 넘습니다. 여름은 상당히 더워서 40℃가 넘는 경우도 가끔 있으나, 우리나라와 같은 심한 더위는 아닙니다. 반면에 겨울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많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추운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기온을 표시할 때 섭씨(℃)를 쓰지 않고 화씨(℉)로 표시합니다. ※화씨℉=(섭씨℃X0.55)+32 / 섭씨℃=(화씨℉-32)/0.55
 정치
미합중국은 1776년 성립되어,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방 국가입니다. 미국은 "법에 의하여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여 다수결의 원칙을 조정하는" 대의 민주주의 입헌 공화국이기도 합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최상위 법전인 헌법에 규정된 견제와 균형 체제에 따라 통제됩니다. 미국의 연방 제도에서 시민은 보통 세 단계의 정부 즉 연방, 주, 지역 단위에 속합니다. 미국 헌법은 연방 정부의 권한에 관한 것을 구성 주에서 위임받았는데, 그 가운데 국방•외교 정책•대외 무역의 조정 기능, 통화, 최고 법 집행기능, 주간 통상의 조정, 이민 등은 연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임권에 속합니다. 주 정부의 주요 기능은 교육, 농업, 자연보호, 고속도로 관리, 차량 감독, 공공안녕, 교도행정, 주내 통상의 조정, 교육•보건•복지 정책의 시행 등입니다. 지역 정부의 업무는 보통 각 군과 시 정부에 나눠 맡기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경우에 행정부와 입법부 공무원은 구역별로 시민의 다수 투표에 따라 선출됩니다. 연방 차원의 비례대표제는 없으며, 하위 정부 단위에서도 이 제도는 드뭅니다.
 경제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미국은 경제력에 있어서도 세계 최대입니다. 미국은 농림수산업, 광공업 등 그 업종과 생산품목이 아주 다양하여 어느 분야에서나 세계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역 역시 수출입 모두 세계 제일이며, 주요 상대국은 캐나다,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프랑스, 한국, 중국 등으로서 기계류, 자동차, 항공기, 농산물 등을 수출하고 기계류, 석유, 의류, 강철 등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이 풍부하며, 잘 갖추어진 인프라, 빠르게 혁신되는 기술 등에 힘입어, 미국의 국내총생산은 세계총생산의 23%, GDP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국제 경쟁력 보고서에서 2위에 등재되었습니다. 미국은 세계 3위 석유 생산국이며, 최대 수입국이기도 합니다. 전기 및 핵 에너지를 비롯하여 액화 천연 가스, 황, 인지질, 소금 생산은 세계 1위이며, 옥수수와 콩 생산도 세계 최대 생산국입니다.
 사회
미국인의 조상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건너온 청교도들로서 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불어준 것이 종교였던 것만큼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축제는 성탄절과 추수감사절입니다.
 스포츠
미국사회에서 스포츠는 가장 인기 있고 현실적인 여가 활동입니다. 직접 참가하거나 관중으로서 스포츠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하이킹, 걷기, 보트타기, 사냥, 낚시 등에 시간을 할애하고, 이에 더불어 개인적 보는 즐거움과 경쟁심 애호, 함께 즐기기 위해 미국 국민들은 누구나 야구, 농구, 럭비 등을 가장 사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화려한 스포츠 행사들로는 프로 야구의 월드시리즈, 대학 미식축구의 각종 볼(로즈볼), 프로 미식축구의 슈퍼볼, 미국 프로 농구협회(NBA)의 플레이오프전, 프로 아이스하키의 스탠리컵 대회, 미국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 미국 프로골프인 협회 선수권 대회 등이 있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경주,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스테이크스, 벨몬트스테이크스, 서러브레드 경마, 프로 복싱 선수권대회 등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소비생활
미국인은 과소비성 소비행태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소비 행동이 절약적으로, 소량 구매, 쿠폰의 사용이 생활화가 되어 있습니다. 창고 세일, 일회용 상품, 패스트푸드의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소비 생활의 흐름은 전문 유통 업체가 증가하고, 쇼핑몰이 대형화되고, 소비자의 안목이 고급화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많은 나라이고 전체적인 국민 소득 수준이 높은 관계에다 자유롭고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 등의 이유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치품을 구입하는 나라이며, 각종 자원들을 엄청난 양으로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일부 특권층의 과소비가 악명 높으며, 중산층 역시 소비생활을 즐기는 문화 속에 살며,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는 추세입니다.
 
 해외 어학연수 목적지
- 영어권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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